전체 글42 충남 당진 아마존 아쿠아파크 (카바나 구역, 취사, 준비물) 당진 아마존 아쿠아파크 여름 방학이 다가오면 아이들이 먼저 묻습니다. "올해도 물놀이 가?" 저희 집도 매년 이맘때면 워터파크 일정을 가장 먼저 잡는 편인데요. 올해는 2026년 6월에 드디어 개장한 아마존 아쿠아파크를 다녀왔습니다. 오픈 기념 특가로 1인 25,000원, 4인 가족이 10만원에 하루 종일 즐길 수 있었던 이 곳, 솔직히 기대 이상이었습니다.카바나 구역 선택이 하루를 좌우합니다처음 방문할 때 많은 분들이 입장권만 예매하고 카바나 예약을 빠뜨리는 경우가 있는데, 저도 첫 해에 딱 그 실수를 했습니다. 짐을 들고 자리를 찾아 헤매다가 결국 동선이 나쁜 자리에 덩그러니 앉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로는 카바나 예약을 절대 빠뜨리지 않습니다. 카바나(Cabana)란 워터파크 내 반개방형 전용.. 2026. 6. 16. 경기 오산 버드파크 후기, 입장료부터 먹이체험까지 오산 버드파크 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버드파크'라는 이름만 보고 새 구경 정도만 하겠거니 했는데, 막상 들어가 보니 토끼, 거북이, 카피바라, 라쿤까지 있는 작은 실내 동물원이었습니다. 오산시청 건물 안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것 자체가 신선했고, 아이가 생각보다 훨씬 오래 머물고 싶어 해서 예상보다 두 배는 더 있다 왔습니다.1. 입장료와 먹이체험,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버드파크 단순 입장 기준으로 어른 23,000원, 아이 19,000원입니다. 처음 들으면 "실내 동물원 치고 비싸다"는 반응이 나올 수 있는데, 저도 처음엔 그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들어가서 보면 단순히 관람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직접 먹이를 주고 동물과 교감하는 체험형 공간이라, 단순 관람료와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다는 생각.. 2026. 6. 11. 애버랜드 워터펀 페스티벌 준비물부터 썸머나이트까지 애버랜드 워터펀 페스티벌 여름에 아이들 데리고 놀이공원 갈 때, 더위 걱정부터 앞서지 않으신가요? 저도 매년 고민하다가 2025년 여름, 아이들과 함께 에버랜드 워터펀을 다녀온 뒤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공연이 시작되고 물이 쏟아지는 순간 더위는 잊어버리고 온 가족이 신나게 뛰어놀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너무 만족스러운 경험이어서 2026년 올해 여름에도 다시 방문할 계획을 세우고 있을 정도예요.1. 워터 페스티벌, 직접 뛰어들어야 진짜 즐길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워터 펀 페스티벌은 단순히 무대를 바라보는 관람형 공연이 아닙니다. 관람객이 직접 물총을 들고 무대 위 캐릭터들과 물총 배틀을 벌이는 인터랙티브 퍼포먼스(interactive performance) 형식입니다. 여기서 인터랙티브 .. 2026. 6. 10. 천안 독립기념관 (관람 안내, 전시관, 방문 후기) 천안 독립기념관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독립기념관을 단순히 '학교 다닐 때 한 번쯤 가는 곳'으로만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다시 찾아갔을 때 얼마나 넓고, 얼마나 볼 것이 많은지를 완전히 과소평가하고 말았습니다. 반나절이면 되겠지 싶었는데, 실제로 가보니 하루를 통째로 써도 아깝지 않은 곳이었습니다.관람 안내: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독립기념관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목천IC에서 약 2km 거리라 자가용 접근이 편리하고, 대중교통으로는 천안역에서 400번 버스를 타면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주차 요금은 하루 기준 2,000원입니다. 제가 방문했.. 2026. 6. 10. 의왕 철도박물관 (관람정보, 체험시설, 방문후기) 의왕 철도박물관주말마다 어디 데려갈지 고민하다 결국 비슷한 곳만 반복하게 되는 분, 혹시 저만 그런 건 아니겠죠? 이번엔 경기도 의왕 철도박물관에 아이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기차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특히 눈이 반짝일 공간이었고, 솔직히 어른인 저도 예상보다 훨씬 재미있었습니다.관람정보: 입장료부터 운영 시간까지 미리 알고 가세요철도박물관은 경기도 의왕시 철도박물관로 142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는 자차를 이용했는데, 영동고속도로 부곡IC에서 빠져나와 의왕역 방면으로 가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주차는 무료이고 공간도 꽤 넉넉했습니다. 주말 방문이었는데도 자리 걱정은 없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지하철 1호선 의왕역 2번 출구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입니다. 버스는 1-1번, 1-5번, 5.. 2026. 6. 5. 양평 소나기마을 (소나기 체험, 실내 콘텐츠, 방문 꿀팁) 양평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성묘나 벌초 일정을 잡고 나면 항상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근처에 들를 만한 데 없나?" 저도 이번에 양평 가족 산소를 다녀오면서 같은 고민을 했고, 그렇게 찾아간 곳이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이었습니다. 입장료가 성인 기준 2,000원이라 크게 기대는 안 했는데, 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소나기 체험, 직접 맞아보니 생각과 달랐습니다소나기마을에 대해 일반적으로 알려진 이미지는 "아이들이 살짝 물 맞으며 노는 곳" 정도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갔습니다. 그런데 제가 직접 겪어보니 이야기가 달랐습니다. 매시 정각마다 잔디광장 전체에 인공 소나기가 쏟아지는데, 물의 양이 상당합니다. 여기서 인공 강우 시스템이란 상공에 설치된 다수의 노즐(nozzle)을 통해 가압된 물.. 2026. 6. 2.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