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일본 벳부 아프리칸 사파리 (예약,투어,후기)

by KimCrew 2026. 5. 16.


일본 벳부 아프리칸 사파리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야외 사파리로 운영되고 있으며, 일본 오이타현 벳푸에 위치해 있어 후쿠오카 근교 가족여행 코스로 많이 찾는 곳입니다. 사자·코끼리·기린 등 다양한 동물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으며, 정글버스를 이용하면 먹이주기 체험도 가능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좋은 장소입니다.


1. 예약

아프리칸 사파리는 일본 오이타현 벳푸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야외 사파리입니다. 입장권은 현장 구매가 가능하며, 정글버스는 현장 예매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주말이나 연휴에는 정글버스가 빠르게 마감되는 편이라 오전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운영시간은 3월~10월 오전 9:15~오후 4:30, 11월~2월 오전 9:15~오후 4:00이며 입장 마감은 보통 폐장 30분 전입니다. 전체 관람 소요시간은 약 2~3시간 정도이며, 정글버스 탑승 시간은 약 50분 정도 진행됩니다. 날씨나 동물 이동 상황에 따라 시간은 조금 변동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2,600엔 / 어린이 1,500엔이며, 정글버스는 4세 이상부터 별도 요금 2,000엔이 추가됩니다. 3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 무릎 탑승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정글버스는 현장에서 시간대별로 예약하는 방식이라 인기 시간은 빠르게 마감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오전 일찍 방문해서 비교적 오래 기다리지 않고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이동 방법은 렌터카 이용이 가장 편리하지만, 저희는 벳부역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벳부역 서쪽 출구 쪽 버스 정류장에서 아프리칸 사파리 방향 버스를 이용하면 되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습니다. 버스 안에도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많았고 일본 현지 분위기를 느끼며 이동할 수 있어 그것도 여행의 재미 중 하나였습니다. 다만 아이와 함께라면 이동 시간이 조금 길게 느껴질 수 있어 간단한 간식이나 장난감을 챙겨가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사파리 내부에는 기념품샵과 간단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정글버스 외에도 자차 투어가 가능합니다. 자차 투어는 원하는 만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렌터카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2. 투어

아프리칸 사파리는 일본 오이타현 벳푸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야외 사파리입니다. 약 115만㎡ 규모의 산과 들판에 79종 1,300여 마리의 동물들이 자연에 가깝게 방사되어 있어, 일반 동물원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투어는 크게 정글버스와 자차투어 두 가지 방식으로 나뉘며, 정글버스를 이용하면 동물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합니다. 약 1시간 정도 진행되며 사자, 곰 같은 맹수부터 기린, 양, 흰호랑이, 흰코뿔소 등 다양한 동물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아이들의 반응이 정말 좋은 편입니다.

 

자차투어는 철조망 없이 차량으로 자유롭게 이동하며 관람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만큼 천천히 둘러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자차 이용 시에는 먹이주기 체험과 차량 창문 개방은 제한됩니다. 보통 정글버스를 먼저 체험한 뒤 자차로 여유롭게 다시 둘러보는 코스를 많이 추천합니다. 사파리 외에도 체험형 동물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조랑말 타기, 캥거루 먹이주기, 새끼 사자 포토타임 등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다양한 교감 체험도 가능합니다.


3. 후기

 

아이들과 첫 해외여행으로 후쿠오카를 많이 선택하시는데, 저희 가족은 처음부터 목적지가 따로 있었습니다. 후쿠오카 공항으로 입국한 뒤 캐널시티 정도만 간단히 둘러보고 바로 오이타 벳부로 이동했는데,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아프리칸 사파리 때문이었습니다. 아이들과 꼭 사자 먹이주기 체험을 해보고 싶었거든요.

 

저희는 정글버스 투어를 이용했는데, 버스 탑승 전에 받은 고기 덩어리를 긴 집게에 끼워 사자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방식이었습니다. 버스가 사자 바로 앞에 멈추고 창문이 열리는데, 생각보다 정말 가까워서 어른들도 꽤 긴장되더라고요. 그런데 아이들은 무서워하기보다는 너무 신기해하고 좋아했습니다. 실제로 사자가 가까이 다가와 먹이를 가져가는 순간은 아직도 기억에 남을 정도로 강렬한 체험이었습니다.

 

버스 안에는 일본·중국 등 다양한 나라 가족들이 함께 탑승했는데, 나라별로 리액션이 달라 그것도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어떤 아이들은 환호하고, 아주 어린 아이들은 무서워 울기도 했는데 그 모습마저 귀엽고 여행 분위기를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단순히 동물원을 보는 느낌이 아니라 정말 해외여행다운 글로벌한 체험 같았습니다.

 

우리나라 에버랜드 사파리와는 또 다른 분위기였고, 훨씬 자연 속에 들어온 느낌이 강했습니다. 규모도 생각보다 굉장히 넓고 동물과의 거리도 가까워 아이들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무엇보다 예약이 복잡하지 않고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이런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한 가지 팁은 아프리칸 사파리가 높은 지대에 위치해 있어 생각보다 기온이 낮은 편이라는 점입니다. 특히 가을·겨울에는 바람도 차가워 아이들이 추워할 수 있으니 가벼운 겉옷은 꼭 챙겨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친절한 꿀팁

벳부는 온천으로 유명한 지역이라 사파리 내려오는 길에 유명 온천마을도 함께 들러보기 좋습니다. 저희도 그곳에서 입욕제를 몇 개 사왔는데 집에서도 일본 온천 여행 느낌이 나서 만족도가 정말 높았습니다. 아이들과 여행 후 피로 풀기에도 좋아 선물용으로도 괜찮았습니다.